메뉴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확대 채용...보육 공백 최소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규 대체교사 확대 채용’을 실시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어린이집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육 교직원의 연차, 교육 등의 사유 발생 시 대체교사를 파견해 보육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2023년도 상반기 어린이집 대체교사 채용’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명의 대체교사를 모집한다.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센터는 관내 행정 게시대 현수막 게재 및 유관기관 배너 설치, 전단지 배포, 일자리 센터 구직자 연계 등의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대체교사 인력 배치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