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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놀이터플러스 놀이프로그램 단체 공모

관내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참신한 프로그램 기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놀이터플러스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 동아리 등)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놀이터플러스사업은 의왕시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 및 놀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놀이문화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2023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제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 6개동에서 고루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특별히 장애아동에 대한 특수놀이프로그램도 해당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것을 정책수행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의왕시 아동들이 여가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접근하기 쉬운 주거지 인근의 놀이터와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역량 있는 단체나 기관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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