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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 다니엘병원 문화예술 협력

문화예술분야와 의료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을 위한 활동전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월 30일 14:00 다니엘병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문화원과 다니엘병원은 문화예술분야와 의료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활동을 새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현한 계획이다.

△ 각종 세미나, 연수교육, 국내외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 △ 대시민 참여 행사 공동기획. △ 공간활용, 소장자료, 전문인력교류, 사업홍보 등 협력


‘의료 · 문화예술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 정희원 병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하여 의료기관에서 불가능 할 수 있는 영역까지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 될 것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다니엘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의료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활동들로 함께 성장하고 시민들이 직접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 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부천문화원은 5만 문화벨트조성으로 교육, 금융, 교통, 뷰티, 체육, 전통시장, 골목상권활성화, 의료 등 지역의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로 묶어 교류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추후 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여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상생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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