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개발 업무협약식' 개최

여주 쌀산업발전 세미나도 함께 열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2월 8일(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개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여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등 관계기관 및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과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여주시는 국내 대표 쌀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으로 외래품종을 대체하여 여주지역에 특화된 품종을 개발, 명품 여주쌀 브랜드 부가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함께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주 쌀산업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