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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위한 ‘사랑의 콜센터’

월 4회 말벗 서비스 전화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홀몸 어르신 가구가 많은 청학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청학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랑의 콜센터’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지만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를 드려 월 4회 정기적으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어버이날 및 혹서기, 추석 명절에는 홀몸 어르신과 봉사자 간 마음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명절선물세트 등 물품도 지원하며 연중 지속되는 안부확인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숙, 이진희 위원장은 “심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홀몸 어르신들은 안부전화와 같은 작은 정성에도 큰 위안을 얻는다.”라며, “소통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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