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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공회의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회장 조용호)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을 위해 전자입찰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낙찰로 매출 증대를 돕고자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광명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에 가입한 회원 수는 86개 업체며 1순위 낙찰금액 규모는 64건에 총 316억 원이다.


광명상공회의소는 기업에 맞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라장터 외 각 수요기관에 산재된 입찰·낙찰 정보를 100% 수집하여 참여 기업별 관심 검색어와 업종에 따라 분류한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이트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1:1 컨설팅 및 전자입찰 교육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약을 맺어 전자입찰 시 필요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수수료를 50% 할인하여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달청 나라장터뿐만 아니라 한전, 도로공사, 포스코 등 전국에 산재된 발주처의 입찰정보를 기업별 맞춤형 정보로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도와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맞춤형 전자입찰 사이트 가입 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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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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