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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시민 예산학교 개최…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시민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제안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6과 17일 이틀간 '2023년 시민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데에 진정한 의의가 있다”며, “이곳에 참석한 시민 여러분께서 시 정책에 늘 관심을 가지고 누구나 만족할 만한 사업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민철 강사가 ▲광명시 예산 현황과 주요 사업 소개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참여예산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몸소 배운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생각해 보겠다”고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시민이 효과적인 사업 제안 방법을 배운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도 공공성과 공익성이 높은 사업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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