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62개 도시공원 시설물 안전점검

이달 말일까지 시설물 안전, 공원 청결상태 등 일제 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 31일까지 관내 62개 도시공원 시설물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20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장안구 관내 근린공원 11곳, 어린이공원 42곳, 주제공원 3곳, 소공원 6곳 등 모두 62곳이다. 구 공원관리과 공무원 6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점검, 공원 청결상태 점검, 관리자 안전관리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낡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수리·교체하고, 공원 내 녹지공간을 정비하는 등 올 한해 공원 유지관리에 예산 5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환식 녹지공원과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 가맹점 5곳 확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