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철산3동,'2023년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화단에서 봄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총 3종 270여 본을 심으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꽃 심기를 통해 철산3동이 더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이 함께 꽃 심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아름다운 환경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꽃 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