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화산동,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 맺고 양파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화산동이 14일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을 맺고 양파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 교류는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양 지역 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우수 시책 공유 및 지역 특산물 판촉 등으로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화성시 화산동-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상생교류 협약이다.

 

이날 오전 11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산동장, 화산면장, 양 기관 사회단체장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상생교류 협약 체결식, 완주군 화산면 지역 특산물(양파)판매,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상호 교환방문, 행정시책 우수사례 공유, 지역특산물 판촉 교류 등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협약식과 함께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동에서도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