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촌진흥청, 농경문화 마을로 가족 봄나들이 어때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가정의 달 5월, ‘농경문화 마을’에서 농업자원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를 즐겨 보세요. 


농경문화마을은 농촌진흥청이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 풍습, 농업자원, 공동체문화 등을 활용해 농촌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하는 곳이에요.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화순 내평길쌈마을 등 농경문화마을 3곳을 소개합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과 더불어 우리 농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1.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


단감 앙금을 넣은 쑥떡 와플과 감잎차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단감과수원 둘레를 따라 걸으며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과수원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소풍도 즐길 수 있어요.


· 농경문화자원 : 구들장 빗돌, 감문화 축제, 빗돌동산, 둠벙, 전통닥나무 접붙이기, 감꽃 속기·단감수확 품앗이

· 빗돌배기 마을 누리집 

·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 505번길 51-17

· 체험 프로그램 : 빗돌팜 피크닉, 단감 간식 만들기 등


2. [전북 완주] 두억행복 드림마을


기품있는 한옥 건물과 넓은 잔디마당을 품고 있는 제실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 과거시험,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가오리연, 전통 제기 등 공예 체험도 즐거워요.


· 농경문화자원 : 밀양 박씨 문중 제각 및 시제 보시기, 지게가락, 지게장단, 둠벙·용두레·맞두레, 서방산 숲길 등

· 두억행복 드림마을 누리집 

· 위치 : 전북 완주군 용진읍 두억길13-12

· 체험 프로그램 : 마을걷기, 전통민속놀이, 농사체험 등


3. [전남 화순] 내평길쌈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인 무명 길쌈을 계승하고 길쌈과 관련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는 곳!

목화 소품 만들기, 길쌈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겨 보세요.


· 농경문화자원 : 길쌈놀이 공연 관람, 길쌈 노래 배우기, 목화주제 공예체험, 목화밭 사진찍기, 마을벽화길 산책 등

· 내평길쌈 마을 누리집

· 위치 :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내평길 39-3

· 체험 프로그램 : 목화 벽화·미술관 체험, 목화 공예 등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