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시민들에게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동참 요청

8월31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집중 홍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침수 방지를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수원시는 8월 31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한 실천 항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천 항목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쓰레기,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발견하면 시·구청에 알리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종종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드는 데 시민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