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부모 양육특강으로 자녀 이해 쏙쏙, 소통 쑥쑥

6월 9~10일, 23~24일 관내 학부모 대상 양육특강 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흘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양육특강을 실시한다.


6월 9일과 10일은 초등 학부모를, 6월 23일과 24일은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무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권용실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육방법을 개선하고자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아동·청소년의 행동문제 유형 ▲뇌발달과 정서행동 연관성 ▲아동·청소년기 빈번한 정신건강 문제 ▲내 자녀와의 관계 특성 ▲수용과 변화전략이란 ▲부모인 나 자신 돌보기 등을 주제로 하여 상반기 학부모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본 특강에서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강사와 직접 문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취합하여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양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더 나은 양육, 행복한 가정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