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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의 도시 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퇴직자 및 은퇴 예정자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강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위해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공 재취업과 세금&보험관리, 사전증여와 상속 등을 배우는 역량강화 과정은 ▲신중년을 위한 ‘성공 행복 찾기’ ▲ 신중년을 위한 ‘행복 미래 설계’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건강 과정은 ▲명화속에 나타난 화가들의 은밀한 이야기(인문학, 명화감상) ▲Health 아카데미(손·발 건강관리)가 있으며 8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9월 6일부터 각 과정별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의 사회 참여가 옥천군을 견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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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