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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행복한 노후 응원’위한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6일 옥정동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정서 활동을 돕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예 관리사 역할을 하게 된 읍·면·동장과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노인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백석읍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현재까지 22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으로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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