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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갑위원장 출마 선언, “촛불 든 초심으로 장안의 미래 펼치겠다”

"정치개혁, 시민참여 정치구현, 포용국가 실현" 강조
"한 지역에서 3선 이상 국회의원 활동 못하도록... 계속 하려면 다른 지역에서 처음부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장안)지역의 이재준 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에 치뤄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이전 촛불을 든 장본인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촛불 민심'을 받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인수위에서 국정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했고 지난 5년 동안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에서 부시장으로 일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단 한 건의 부정 의혹도 없었다"라고 본인이 적임자임을 자신있게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국회를 보며 정치란 무엇인지,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정치의 길은 어떤 길인지 절박하게 고민하여 총선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며, "정치개혁과 시민참여 정치구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비전인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정치개혁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3선 이상 금지법을 마련할 생각이다. 4선이 되려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출마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물론 베테랑 의원도 필요하지만 한 지역에서 오래 정치를 하는 것은 초심을 흐리게 하므로, 계속 하고 싶다면 다른 지역에서 처음부터 노력해서 당선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수원시 장안구에 대해서도 ▼일자리 도시(테크노밸리 조성) ▼복지도시(도시재생 뉴딜사업) ▼힐링도시(생태환경도시 조성)를 만들겠다는 3대 계획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장안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장안) 지역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여 국정과제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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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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