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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시범운영

11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시범운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를 민간위탁기관인 대경대학교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밀양의 미래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1,100여 명이 이 기간 동안 반려동물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즐겨볼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피크닉장, 수영장,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독플레이정글, 반려묘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캣플레이정글,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메진드래곤(양서·파충류)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박일호 시장은 오랜 시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조합을 통해 이뤄진 결과가 방문객들에게는 힐링이 되는 밀양, 추억이 남는 밀양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밀양은 관광객이 잠깐 머물다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내년 상반기 정식개장 예정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해 이제는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또 다른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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