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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 ‘제8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에 힘써
수원시 시민소통기획관이 보조금 횡령 내부고발 민원을 비위 행위로 축소 종결했음을 질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된 ‘제8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이민우 홍재언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문집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의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우리 언론인들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글귀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준숙 의원은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에 힘썼다.

 

특히 행사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 시민소통기획관이 보조금 횡령 내부고발 민원을 비위 행위로 축소 종결했음을 질타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준숙 의원은 수상소상을 통해 “뜻 깊은 상을 주신 홍재언론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수원대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를 졸업한 사회복지 전문가로 현재 수원 군공항 이전 협의회 위원, 한강 지킴이 명예 환경 감시원, 신경기 중앙회 여성정책 위원장, (사)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외협력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등 7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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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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