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2020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에서 감사패 수상

 농촌과 도시를 연계한 새로운 농업모델 개발 위해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에 참석해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부의장은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역 내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최근 여성의 활동영역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확대되고 있으며 농업분야 역시 여성의 참여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1세기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분야별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발판으로 미래 농업을 견인할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농촌과 도시를 잇는 새로운 생산모델 개발을 위해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농정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총회에는 이화숙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 오서영 수원시 연합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에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서울·인천·경기지역 임업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임업은 산림의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림의 사회적 가치와 효율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자원인 산림의 보존과 도시림 조성 등 임업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