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주안나누리병원과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 및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척추·관절 분야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 업무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후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주제의 공개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오는 12월 4일 정식 개관식을 앞두고,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노래교실, 명상요가, 스마트폰활용, 라인댄스 등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