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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제1기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전문 강사가 인형 제작부터 시연, 인형극 화술 지도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지도사 양성과정 확대 운영 계획에 따른 첫 번째 만안구 특수시책 사업이다.

 

올해 6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9월 심화반을 개강했고, 지난 11월 9일에는 어린이집 및 복지관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은 내년 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1인 인형극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향후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 참여 등 활기찬 노후생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수료의 영광이 있게 됐다”며 “전문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로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100세 시대 전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사를 전했다.

 

한편 만안구는 지난달 수료한 제8기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에서도 총 29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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