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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시각장애인聯 안산시지회 창립 기념식 참석

송바우나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최진호 의원, 21일 한양대 에리카서 열린 행사서 회원들 격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최찬규 최진호 의원이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창립 24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시각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애써 줬다”고 격려한 뒤, “시각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 어둠 속에서 행복을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도록 안산시의회부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 앞서 지회 소속 유공 회원에게 표창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위원장 최찬규 최진호 의원도 이날 의식에 따라 행사에 임하면서 그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회 회원들의 오랜 소망을 밝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김성원 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을 겸한 자리였으며, 시의원들 외에도 안산시 이민근 시장과 시 복지국 관계자, 지회 회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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