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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다. 같. 이. 수업 속으로

성찰과 협력, 도전의 가치를 담은 수업 나눔 컨퍼런스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 수업 나눔 컨퍼런스 『다. 같. 이. 수업 속으로』를 열고 교사의 수업 성찰, 협력, 도전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27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 강연과 2부 세션별 수업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며, 미래형 학습자 주도 수업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2부 수업사례 나눔은 총 4개의 세션, △세션 1) 유·초 이음으로 성장하는 수업 △세션 2) COVID19 공백을 채우는 소통·협력 수업 △세션 3) Edu에 Tech를 더하는 미래형 수업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 나눔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 교사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사서 교사의 참석으로 수업 나눔의 주체가 확대됐다. 게다가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은 지도초 6학년 담임교사와 사서 교사의 협력 수업 나눔으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OO초 교사 OOO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수업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에서 그 방향성을 찾게 된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수업 나눔의 장에서 교사의 수업 성찰과 협력, 도전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적용하는 교사의 도전을 응원하며,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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