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우드칩으로 겨울철 따뜻한 마을정원 만들어

우드칩 15kg 깔아 효율적으로 정원 관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30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마을정원에 우드칩 15kg을 깔아 정원 환경 정비를 했다.

 

우드칩은 토양의 수분 증발을 막고 지표면 동결을 막아주며 토사 유실 방지, 먼지 발생 억제 등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정원 관리에 효율적이다.

 

또한 우드칩을 깔아 놓는 것만으로도 잡초 발생을 막아주고 나무의 따뜻한 색과 질감이 겨울철 마을 정원의 경관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어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한층 따뜻해진 마을정원의 분위기를 주민분들께서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