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일상 나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북구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구와 적십자봉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은 가족을 대신해 북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일상을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반찬 등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 인사 전달 및 축가를 부르며 대상자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이정애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생일상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총 50세대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생일상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