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3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는 누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올해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는 누구일까?

한국갤럽이 전국 13세 이상 5천여 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인지 설문을 진행한 결과, 30대 이하에서는 걸그룹 뉴진스, 40대 이상에선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로 뽑혔다.

지난해 4위였던 뉴진스는 올해 방탄소년단과 아이브를 제치고 지지율 25.7%, 1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7.8%의 지지를 얻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엔 장윤정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최고의 가요 1위도 뉴진스와 임영웅의 노래가 차지했다.

30대 이하에서는 뉴진스의 '슈퍼샤이',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로 조사됐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