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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인영 도의원, 성수석 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주민들에게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영 도의원은 7월 개시 목표로 추진중인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경과, 세부 지원기준, 만13세~만23세 대상 연간 최대 12만원 지원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김인영 도의원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시기는 홈페이지, 언론보도, G-버스 TV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청소년 본인명의 교통카드 사용 필수, 2020년 1월 1일부터 사용분 소급 지원을 강조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지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이유는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더불어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적도 있다 청소년들이 사업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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