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어르신을 위한 취득세 신고도우미 창구』 운영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3년 『어르신을 위한 취득세 신고도우미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세무행정을 펼쳤다.

 

『어르신을 위한 취득세 신고도우미 창구』 는 취득세 자진신고를 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이 취득세 신고 절차 및 필요서류가 복잡하여 신고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이를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세무팀장들이 신고를 도와주는 특수시책이다.

 

취득세는 자진신고 세목으로 과표산정이나 취득에 필요한 서류 등이 복잡하여 납세자가 쉽게 신고하기 어려운 세목이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은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할 경우 자진신고에 어려움을 겪어 가산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김포시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어르신을 위한 취득세 신고도우미 창구』를 운영하여 177건의 취득세 신고 도움을 드렸다.

 

김포시 세무2과장은 『어르신을 위한 취득세 신고도우미 창구』는 “주택 관련 세법과 제도의 잦은 변경으로 세금신고 업무를 어려워하는 납세자에게 One-Point안내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24년에도 타시군과 차별화된 납세자 중심의 고품질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