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연수구, 어르신인력자원 활용 ‘금연 지킴이’ 사업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어르신 사회참여 확대로 삶의 질 향상도 도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 어르신 78명을 활용해 지역 내 금연 구역에서 간접흡연 예방 홍보와 계도를 하고, 공원 등 금연 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수구보건소는 흡연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과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지도원을 활용한 금연 구역 수시 점검과 흡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이와 함께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다각적인 금연 활동을 추진해 금연 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건강증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정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국민을 뭘로 알고"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가 출석통보를 받고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에 갑자기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된 현시점에서 김 씨의 소속사는 18일부터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