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 “지나친 불안보다는 사무실 환기 등 작은 실천 필요한 때”

1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대비 6명 증가한 185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의 브리핑 발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85명이다. 이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부천시 27명, 수원시와 성남시 각 20명, 용인시 17명 순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5명 중 신천지와 관련한 확진자는 31명, 대구·경북과 관련한 확진자는 29명, 기타 확진자는 125명으로 생명샘 교회, 분당제생병원,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집단감염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및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271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91병상이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과 관련, 경기도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3월 8일 직후부터 해당 건물의 7~11층 직원을 자가격리 후 전수검사 및 유증상자를 파악중이며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18명이다.

11층 보험콜센터 직원 중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44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확진됐고 29명이 음성, 1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같은 건물 7~10층 사업장 직원 중 경기도 거주자는 총 148명으로 75명이 음성, 30명이 검사중, 38명은 검사예정이다.

 

 


 

 

이희영 단장은 경기도는 13일 중 병원 내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병실 밖 환자 및 간병인 출입금지 등 병원 코호트 격리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서는 안전한 성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금까지 감염자의 ‘뒤를 쫓는’ 방역방식으로는 콜센터 사례와 같은 대규모 감염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사랑하는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지나친 불안보다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사무실 환기,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