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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 ‘양주 공항버스 7100번, 4월 운행 재개’ 환영!

이 의원, 공항버스 운행재개 촉구 서명부 경기도 교통국에 전달...운행재개로 이어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를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던 7100번 공항버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1일 2회로 감회 운행하다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운행이 멈춰있다”면서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이동불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7100번 공항버스의 운행이 재개 소식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공항버스 운행재개 염원이 담긴 양주시민들의 서명부를 경기도 교통국에 전달하는 등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가 결과로 나타난 것같아 매우 보람된다”면서,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양주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경기고속 측에서는 양주시에 지난 1월 코로나 이후 시외버스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업체의 경영악화가 지속되어 비수익 노선의 운행이 불가하다면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운행 재개를 위해 수요회복시까지 공항버스 손실금에 대한 지원금을 요청해왔다.

 

양주시민들은 양주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공항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으며, 이영주 의원은 공항버스 운행 촉구 양주시민 서명부를 경기도 교통국에 전달하는 등 공항버스 운행 재개 문제는 지역 현안사항이었다.

 

이에, 양주시에서는 운행횟수만큼 균등하게 부담하는 방법으로 운행손실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운행 재개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2월 13일자로 경기고속에 시달했으며, 경기고속 측에서는 지난 3월 18일 4월 19일자로 운행을 재개하겠다며 양주시에 회신해 왔다.

 

한편, 운행이 재개될 예정인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을 출발해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소요산역, 미2사단앞, 생골사거리, 지행역을 거쳐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마을16단지, 덕현초교, 양주역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며, 총 2대의 차량으로 하루 4회(왕복) 운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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