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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기도 가족상담소’ 4월부터 운영

올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가족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 확대 제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올해 ‘경기도 가족상담소’ 운영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 가족상담소’는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가족 전문 상담 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내방 상담,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가족상담소는 내방이 어려운 1인 가구·은둔형 외톨이 등 상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존 연 570회에서 870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유도하는 ‘슈퍼비전’ 교육을 기존 연 2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해 광역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간의 갈등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통해, 이재명 도지사가 강조한 3대 방역 중 심리방역의 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상담소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화·사이버 상담을 우선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내방 상담은 도 여성비전센터 1층 가족상담소에서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주말 상담이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상담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031-8008-8049로 연락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민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도민 누구나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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