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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4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 시작

2024년 4월, 학교별 불용물품 매각 지원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73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학교 물품(정보화기기, 냉난방기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일괄 매각해주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노후화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용 정보화기기와 냉난방 장치는 본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분해왔으나, 현장의 인력 부족과 시기별 업무의 집중으로 물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학교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공립학교 73교 중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연 2회씩 불용물품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관내 학교 불용물품 2,950여 건에 대한 매각을 지원하여 총1억 2천 7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불용물품 매각 지원을 통해 학교의 물품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교직원이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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