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 권리 홍보 부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동권리 홍보 부스는 시민들에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아동 위원들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4대 권리를 알리고 퀴즈를 내 답을 맞히면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위원은 “오늘 부스 운영을 위해 3차례에 걸쳐 회의하며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연습했다”며 “퀴즈 방식으로 운영해 재미있었고 많은 시민에게 아동의 권리를 알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아동 위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식 어린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아동권리 드로잉과 아동권리 노래 퍼포먼스 등에 함께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