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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탐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이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5월 30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을 체험·탐방한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 25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한다. 지난 15일 탐방을 시작했다. 상담직원은 도시공원에서 숲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 탐방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무드등 만들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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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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