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농기원,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개최

농업인 스마트경영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2일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경기도 사이버농업인 연구회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인 스마트경영 우수사례 발굴ㆍ확산과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의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개최됐다.

 

본 경진에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36명의 신청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경진을 진행했으며, 그 중 예선을 통과한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유튜브 제작), 스마트마케팅(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 총 9명이 22일 최종 현장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경영 분야 여주시 최원태 씨 ▲스마트콘텐츠 분야 이천시 김지연 씨 ▲스마트마케팅 분야 여주시 이민재 씨가 수상했으며, 총 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군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심사에서는 화성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내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경영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시장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농업인의 스마트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