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나는 명품숲에서 캠핑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숲에서 힐링과 여가를 느끼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작년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해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습니다. 일부 명품숲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캠핑 시 식중독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릴게요!

 

명품숲을 아시나요?

 

∨산림경영을 잘한 산림경영형(29)

∨휴양을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형(45)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보전형(26)

 

*산림청 - [휴양복지] – [산림휴양/숲길] – 100대 명품숲

 

숲에서 즐기는 캠핑!

 

명품숲에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기억하세요.

자연휴양림 내에 소재한 일부 숲에서만 캠핑이 가능합니다.

또, 숲나들e를 통한 예약은 필수이니 잊지 마세요!

 

캠핑 시 축산물 식중독 유의하세요!

 

1. 축산물 보관 온도에 유의하세요.

 

축산물을 상온에 오래 보관할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할 수 있어 위험해요. 또한, 아이스박스에 보관한 고기라도 4시간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햄, 소시지류 등 식육 가공품 종류도 차갑게 보관하세요.

 

아이스박스에 넣거나 얼음팩을 활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하세요.

 

3. 야외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주변 정리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또, 야외에서 조리한 음식은 즉시 섭취하고 재보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축산물 조리 시 핏물이 보이지 않도록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세요.

 

식품용 온도계 기준으로 고기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이어야 해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명품 숲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캠핑을 즐겨보세요!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