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진행

민원인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 2차 피해 예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8일, 동 청사 민원실에서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훈련은 민원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상황이 발생하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준비된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와 녹음·녹화 사전 고지를 한 후에도 민원인이 진정되지 않자 비상벨을 호출했다.

 

그러고 나서 동료 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시 격리했고 주변의 다른 민원인도 빠르게 대피시켰다. 잠시 뒤 장안문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폭언·폭행을 저지른 민원인을 연행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장안문지구대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파리에 계시다면, 파리올림픽 해외안전여행 안전수칙 보세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부터 개최된다. 우리 국민이 알고 가야 할 현지 안전수칙 정보 인지하고 가세요. ▲ 소매치기 피해 · 가방을 몸에서 떼거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두지 말고, 앞이나 옆으로 메며, 배낭은 소매치기가 용이하므로 이용 자제 · 외부에서 핸드폰 사용 시 특히 유의하며, 주변을 항상 살피기 · 프랑스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됐으므로 필요한 만큼의 현금 소지 권장 ▲ 차량 손괴 후 물품 절도 피해 · 주요 소지품은 차량 내부에 두지 말기, 야간 등 장기간 주치시에는 노상보다는 실내주차장 이용 권장 ▲ 폭행강도, 성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 ·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외출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시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며, 신분증 및 소액 현금 등만 소지한 상태에서 외진 골목길을 피하며 가급적 단체 이동 · 타인이 제공하는 음식, 주류 섭취 금지 · 스마트폰, 가방을 빼앗으려는 괴한을 만날 경우, 과도한 저항 자제 ▲ 교통사고 피해 · 보행시(횡단보도 건널 때 포함) 항상 길거리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에 충돌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 자전거의 신호위반은 일상화된 점을 감안, 자전거는 신호등에서 정지하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