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반려식물 만들기’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3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 리버스(Green Re;birth)’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은 자원봉사 단체인 ‘거북이와 두루미’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시니어 종합인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교시는 실버체조, 2교시는 보드게임, 3교시는 업사이클링 화분을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로 진행됐다.

 

3교시에 걸친 교육은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정신적 우울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교육이 끝나고 점심시간에 지하식당에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해 드렸다.

 

주민자치회 김정숙 부회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어르신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