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반려식물 만들기’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3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니어로 다시 태어나는 마을학교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 리버스(Green Re;birth)’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은 자원봉사 단체인 ‘거북이와 두루미’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시니어 종합인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교시는 실버체조, 2교시는 보드게임, 3교시는 업사이클링 화분을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로 진행됐다.

 

3교시에 걸친 교육은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정신적 우울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교육이 끝나고 점심시간에 지하식당에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해 드렸다.

 

주민자치회 김정숙 부회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어르신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