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통장협의회 5월 환경정비의 날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통장협의회, 매탄3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영통구청 뒤편 효동초등학교 및 매탄고등학교 인근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수풀 사이 및 무단 주차 차량 사이 버려진 쓰레기 등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탄3동에서는 구역별로 직원 및 환경관리원을 배치하여 환경정비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청소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오늘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