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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정서적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지놀이, 뇌 깨우기, 스토리텔링 애창곡 부르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율동과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열민 민간위원장은 “홀로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 돌봄 부재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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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