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이 후원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은 폭염 속 고독사 위험 가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간에 거쳐 만든 정성 가득 삼계탕을 먹고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만2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 준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만2동 관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복달임 행사에 우만2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수원장안 로타리클럽 송용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득한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상반기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에 이어 하반기 추석 명절맞이 반찬 나눔 봉사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군포시 자살고위험시기 집중 홍보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Spring Peak)에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여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이번 자살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사업은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홍보 ▲지역 내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SNS 및 지역 언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군포시 내 자살시도 및 사고가 다빈도 발생하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집중 게시하고, 대중교통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포시민을 위한 자살위기지원서비스 제공과 생명존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