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대상 복달임 삼계탕, 편백나무베개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후원 물품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70가정에 전달하였다.

 

초복을 맞이하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7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더불어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갈비탕, 그리고 편백나무 베개로 구성된 복달임 후원 물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계각층 지역 주민 2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각 위기 가구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새빛돌보미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사랑의 복달임 후원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으신 한 홀몸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후원 물품을 집에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셨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일찍 시작된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많이 지치신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열대야를 편백나무 베개로 거뜬히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한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데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무덥고 바쁜 시기에 봉사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외교부,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 방문·체류 우리 국민 안전 강화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5월 8일 강민구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관 및 태국·베트남·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3개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동남아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콩강 지역 국가 주재 공관들과 별도 세션을 통해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필리핀 내 납치 및 총기 등을 이용한 강도 등 우리 국민 대상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는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사건·사고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