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공동주택 실내 체육시설 67곳 점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지역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2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공동주택 실내 체육시설 67곳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발생 우려와 관련 선 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는 점검이다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처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했던 아파트 내 체육시설을 개방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성남시 공동주택 단지내 체육시설 개장현황 파악 결과 208개 체육시설 중 124개 체육시설이 개장을 했거나 개장 예정이다.

실외 체육시설은 테니스장, 배드민터장 등 57개소이며 실내 체육시설은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67개소다.

이번 현장점검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현장점검에서는 이용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고열 등 코로나19 유증상자 이용금지 체육활동 전후 밀접접촉 자제 이용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실내 체육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장점검 등 행정지도가 이워진다.

체육시설 관리자로 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미 준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출입 및 발생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용제한 행정명령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 청구가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안내문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