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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4년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 개최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3인의 작품 관람과 현장 구매, 특별 연계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진작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로 구매할수 있는 특별한 섹션이 마련되어, 이번 전시를 통해 낮은 금액으로 작품을 직접 소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의 작품 판매로 관내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여 예술 환경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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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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