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팽성읍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팽성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가족 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운동회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연 만들기, 젤리피쉬무드등 만들기 등) ▲음악회(고은빛 중창단, 경토리 민요 연구소, 레전드 오브 어쿠스틱) ▲사진관 등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제안한 신현정 위원은 “내리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놀이시설 및 미디어 아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리문화공원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시간이 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