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의회 최은희 의원, ‘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영예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 다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최은희 화성시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냉철한 분석한 합리적 대안 제시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됐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설치’ 정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최은희 의원은 “올 여름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뜨거웠던 민원현장에서 함께 땀흘려주신 주민분들과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시행정과 합리적 관계로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팍,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원스텝뉴스,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9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