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버스생태계의 대변혁, 경기도 공공버스 "내년에 81%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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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5일 나래의료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은 첨단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비영리의료재단으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나래의료재단이 기부한 1천만원은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행복나래 지정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영 나래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래의료재단의 지속적이고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28일 사들물류단지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광명생활용품 협동조합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광명시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10명,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6명, 소방공무원 17명, 광명의용소방대 15명, 광명생활용품 협동조합 및 주민 18명 등 66여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공장과 공장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의 경우 소방차의 진입로가 협소하여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도청에서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ASM) 대표(CEO)를 만나 “며칠 전에 AI 지식산업벨트(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다. 그 안에 반도체를 비롯해 AI 기반의 여러 가지 사업 등이 있는데 앞으로 ASM과 협력할 일이 많을 것 같고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대표는 “90년대부터 경기도에서 계속 사업을 했는데, 그간 지원에 감사하다. (경기도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라며 “AI 중심의 산업벨트를 만든다는 비전에 존경심을 표한다. 우리도 AI가 모든 것을 바꿀 거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에이에스엠 차기 대표 내정자,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오니 얄링크(Onny Jalink)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공관 차석 등도 배석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1분기 신속집행 등 도-시군 간 현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과,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면서 “안팎으로 안전한 공공 민원서비스 체계 마련 및 도민의 민생안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이 민생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금·기성금·준공금과 대규모 투자사업 등 상반기 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마련 및 본격적인 선거 국면 돌입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사무추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의 선제적 대비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방물가 관리를 통한 민생안정 도모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 운영 지원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재해복구사업 미준공 사업장 적기 준공 추진 ▲침수흔적도 작성 철저 ▲우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8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23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자 시상이 있었다.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경기IT새일센터 역할 강화 ▲정보기술(IT)분야 직업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구인난 해소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고용안정성 강화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식에는 경기IT새일센터 지원으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선 ㈜인픽스가 민간 기업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픽스는 여성 근로자 장기근속과 고용안정성 확보를 위해 임신기 재택근무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근무 등을 적극 도입했다. 재단은 기관표창 외에도 ‘여성가족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작(‘10년의 여정, 함께한 빛나는 보물 발굴’)을 받은 심경희 경기광역새일센터 상담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3월 27일 파버카스텔 코리아(코모스유통, 대표이사 이봉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학박물관 김필국 관장과 파버카스텔 코리아 이봉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학박물관 1층 열수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부산, 대구, 대전에서 모인 장애인 예술가와 가족 중 3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의 축하 인사로 식의 활기를 띄었다. 업무협약은 파버카스텔 코리아의 예술 및 창작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한 실학박물관 전시, 행사 개최에서의 실무 협력을 통해 기업과 문화기관이 같이 연계하는 홍보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학박물관과 파버카스텔 코리아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 2024년 실학박물관이 주최하는 전시 및 행사 개최에 협력하여 진행 - 문화기관과 기업이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운영 -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이행 - 임직원, 연구자 등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파버카스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파주 (가칭)운정4고 신설, 운정중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심학초 체육관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파주형 학생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관내 갈현초·능안초의 제한적 공동통학구역 실시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비롯하여 특수학급 증설, 학교폭력 대책 예산 확보 등 학교 균형 발전과 체감 가능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에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지역형 센터로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는 광역형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지역형 센터로 장거리 이동의 제약이 없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현장실습형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기술 훈련,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응훈련도 함께 한다. 현장 중심 직업훈련은 민간기업에 먼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기원 상황실에서 쌀 가공업체인 우리술, 떡찌니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맺었다. 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단지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김석규 부사장, 떡 가공업체 ‘떡찌니’ 석지현 대표 등 계약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경기미의 안정적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근 국내 쌀 재배농가는 쌀 소비감소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11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쌀 재배농가는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10톤을 생산, 납품해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도 농기원과 김포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8일 안양 소재 수도군단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2024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경기도, 수도군단 순으로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안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토의에서는 ‘대북전단 등에 따른 북한 도발 시 대책’을 주제로 박종진 전 1군사령관 발표 후 기관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며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라며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전 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되는 지방 회의로 매년 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