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노인복지관-현대의료기와 연계 저소득 어르신 돌침대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현대의료기와 연계, 저소득층 어르신 140가정에 돌침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침대 지원 사업은 ㈜현대의료기의 3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관과 현대의료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 연례화로 지원범위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 돌침대 지원 사업 출범식 및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기업과 노인복지관이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받은 돌침대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기능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안전기능이 설치돼 있어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동학 현대의료기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광주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의 본질을 되새기며 더 많은 어르신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경과 섬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도시형 이웃기반 청년과 노인 연결모델' 청년 정책·아이디어 경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아주대 RISE 사업단이 주관한 ‘제8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도시형 이웃 기반 청년과 노인 연결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웃청년’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들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Aging in Place)’를 위한 기술·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1~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135개 팀(총 329명)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팀(총 40명)을 선정했고, 1일 전문가 멘토링·2일 본선 발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재현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은 본선 대회 참가자 40명에게 수원시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김종률 한국 UBRC 위원회장, 김재호 아주대학교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박정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멘토로 참여했다. ‘이웃청년’팀은 생활 반경이 가까운 청년이 도시 이웃인 노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도시형 이웃기반 청년과 노인 연결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