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어르신 생신상'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5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에서 홀로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은 7명에게 생일 케이크와 함께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진행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홀로 생일을 보내거나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맛있는 한정식으로 생일 축하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일상에는 가족·지인이 함께 했다.

 

이태석 대표는 "매월 생신상을 진행하는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상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생일에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 생신상을 준비해 주신 이태석 대표님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돕는 일은 굉장한 보람이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께 더욱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